[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아시아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퍼져 나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국제보건기구 WHO가 경고하고 나섰다라고 BBC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
|
현재까지 싱가폴에서만 수 백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태국에서는 두 명이 지카바이러스 연관 소두증으로 확진됐다.
전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70개국에서 발병했으며 아시아에서만 최소 19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진됐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11일 마닐라에서 열린 연 미팅에서 WHO는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WHO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으며 이 같은 지역에서 면역도가 어느 정도 인지 불확실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면역질환·감염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주 이상 감기 증상 지속된다면…가을철 ‘열성질환’ 의심 (0) | 2016.10.17 |
---|---|
류마티스 질환 진단 지연 여전…'병명 인식' 평균 23.27개월 소요 (0) | 2016.10.13 |
지카바이러스 성전파 예방기간 2개월→6개월 ‘연장’ (0) | 2016.10.11 |
남인순 의원 “노숙인 결핵관리시설 추가 설립 필요” (0) | 2016.10.06 |
75세 이상 어르신ㆍ생후 6~12개월 영아 4일부터 독감 무료접종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