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아이가 습진이라는 피부질환을 앓을 경우 매일 욕조에 아이를 놓고 목욕 후 가능한 오래 많은 양의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이 과도하게 아이를 씻기는 것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자주 씻기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30일 미 연구팀이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비누칠은 좋지 않지만 매일 씻기는 것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목욕 후 특수 보습제를 즉시 발라주는 것이 피부를 부드럽게 촉촉하게 해 감염과 피부 건조 와 피부 갈라짐 같은 문제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매일 아이들을 목욕을 시키더라고 최대 10분까지만 해 과도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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