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검사·X선 검사' 암 유발 위험 없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CT 촬영검사와 X선 검사가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로욜라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강도의 X선 검사와 CT 검사가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CT 같은 의료영상장비를 통한 저강도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을 추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존 방법들이 인체가 저강도 방사선 손상에 대해 스스로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 잘못 된 것이 입증 폐기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