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각성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앓는 아이들에서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들에 의하면 이 같은 각성제 약물이 수면시간 저항 행동을 줄여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25일 네브라스카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이 오히려 아이들에서 수면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를 앓는 아이들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총 9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각성제 약물을 복용한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보다 잠 드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하루 당 복용 하는 약물 수가 많을 수록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극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총 수면시간이 더 짧고 수면의 효율도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침에 하루 한 번만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아이들은 심한 수면장애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실제로 ADHD 증상 특히 주의력 산만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ADHD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다른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ADHD를 앓는 아이들이 이 같은 약물 복용을 멈춰서는 안 되며 의료진들이 이로움과 해로움을 잘 따져 판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각성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앓는 아이들에서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들에 의하면 이 같은 각성제 약물이 수면시간 저항 행동을 줄여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25일 네브라스카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이 오히려 아이들에서 수면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를 앓는 아이들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총 9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각성제 약물을 복용한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보다 잠 드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하루 당 복용 하는 약물 수가 많을 수록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극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총 수면시간이 더 짧고 수면의 효율도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침에 하루 한 번만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아이들은 심한 수면장애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실제로 ADHD 증상 특히 주의력 산만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ADHD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다른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ADHD를 앓는 아이들이 이 같은 약물 복용을 멈춰서는 안 되며 의료진들이 이로움과 해로움을 잘 따져 판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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