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이용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척추관절 교정에 많이 이용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테니스엘보우는 질환 명에서와 같이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테니스나 스쿼시와 같은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동만큼이나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질환이 나타나곤 하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주부에게서 테니스엘보우가 나타난다면 그 것은 운동으로 인한 증상이 맞는 것일까?
주부들이 운동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운동부족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주부들은 걸래 짜기 그리고 칼질하기와 같은 집안일로 어깨와 손목을 많이 이용하게 되며 이는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운동함으로써 테니스엘보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처럼 신체 과다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인 테니스엘보우는 경우에 따라 손목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회복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손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손목은 물론 팔과 어깨의 힘줄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게 되어 통증은 악화되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치료도 어려워 질 수 있다.
◇ 테니스엘보우에 효과적인 도수치료
에버라인메디컬그룹의 에버라인의원 강재구 대표원장은 “테니스엘보우와 같은 질환은 치료 중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질환이지만 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치료 이후 또다시 무리하게 팔이나 손목 등을 이용했을 경우 재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이러한 치료는 손을 이용한 도수치료로 수술적 고민이 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손을 이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약물적 부작용이 없고 고령이거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도수치료에 대해 소개했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관절을 올바른 자리로 교정해주는 치료로 약물사용이나 수술적 방법 없이 진행되는 치료이다. 이는 마사지와 같아 보이는 형태의 치료이지만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약 600여개의 뼈와 206개의 근육에 대한 전문을 가지고 있어야 진행될 수 있는 치료이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각종 근육과 뼈 조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술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를 볼 수 있으며 비 의료인에 의해 시술 받을 경우 신경손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마취가 필요 없는 치료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치료가 가능하며 신체에 부담을 줄여 고령의 환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치료는 개인의 통증 위치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약 40분에서 80분 사이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 원장은 “테니스엘보우를 치료하기 위해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해도 곧바로 손목과 팔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치료 이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무리 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의 활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테니스엘보우는 질환 명에서와 같이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테니스나 스쿼시와 같은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동만큼이나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질환이 나타나곤 하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주부에게서 테니스엘보우가 나타난다면 그 것은 운동으로 인한 증상이 맞는 것일까?
주부들이 운동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운동부족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주부들은 걸래 짜기 그리고 칼질하기와 같은 집안일로 어깨와 손목을 많이 이용하게 되며 이는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운동함으로써 테니스엘보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처럼 신체 과다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인 테니스엘보우는 경우에 따라 손목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회복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손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손목은 물론 팔과 어깨의 힘줄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게 되어 통증은 악화되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치료도 어려워 질 수 있다.
◇ 테니스엘보우에 효과적인 도수치료
에버라인메디컬그룹의 에버라인의원 강재구 대표원장은 “테니스엘보우와 같은 질환은 치료 중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질환이지만 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치료 이후 또다시 무리하게 팔이나 손목 등을 이용했을 경우 재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재구 원장 (사진=에버라인의원 제공) |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관절을 올바른 자리로 교정해주는 치료로 약물사용이나 수술적 방법 없이 진행되는 치료이다. 이는 마사지와 같아 보이는 형태의 치료이지만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약 600여개의 뼈와 206개의 근육에 대한 전문을 가지고 있어야 진행될 수 있는 치료이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각종 근육과 뼈 조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술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를 볼 수 있으며 비 의료인에 의해 시술 받을 경우 신경손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마취가 필요 없는 치료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치료가 가능하며 신체에 부담을 줄여 고령의 환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치료는 개인의 통증 위치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약 40분에서 80분 사이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 원장은 “테니스엘보우를 치료하기 위해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해도 곧바로 손목과 팔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치료 이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무리 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의 활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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