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독사에 물렸을 때 치료를 해주는 해독제가 전 세계적으로 바닥나고 있어 수 만명의 목숨이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보건전문가들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8일 국경 없는 의사회(Medicines Sans Frontieres, MSF)는 사하라 이남에서 발생할 수 있는 10가지 다른 독사에 의한 교상을 중화시키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생산하는 '파브 아프리크'(Fav-Afrique) 해독제가 내년 6월이면 바닥나 새로운 해독제 생산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해독제가 내 년 6월 바닥날 경우 현재는 이를 대체할 치료가 없다.
사노피 파스퇴르사는 한 개당 30-60만원에 이르는 파브 아프리크의 생산을 지난 해 중단하고 광견병 백신 생산용으로 전환시킨 바 있다.
이 회사는 가격이 250∼500달러(약 30∼60만 원)인 파브 아프리크의 생산을 지난해 중단하고 생산시설을 광견병 백신 생산용으로 전환했다.
현재 파브 아프리카에 대한 대안은 있지만 MSF 는 이 들이 파브 아프리크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노피사는 파브 아프리크를 생산할 다른 회사와 협상중에 있지만 2016년 말 전에는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지 않고 있어 최소 2년 동안은 파브 아프리크를 대체할만한 해독제를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독사에 물렸을 때 치료를 해주는 해독제가 전 세계적으로 바닥나고 있어 수 만명의 목숨이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보건전문가들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8일 국경 없는 의사회(Medicines Sans Frontieres, MSF)는 사하라 이남에서 발생할 수 있는 10가지 다른 독사에 의한 교상을 중화시키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생산하는 '파브 아프리크'(Fav-Afrique) 해독제가 내년 6월이면 바닥나 새로운 해독제 생산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해독제가 내 년 6월 바닥날 경우 현재는 이를 대체할 치료가 없다.
사노피 파스퇴르사는 한 개당 30-60만원에 이르는 파브 아프리크의 생산을 지난 해 중단하고 광견병 백신 생산용으로 전환시킨 바 있다.
이 회사는 가격이 250∼500달러(약 30∼60만 원)인 파브 아프리크의 생산을 지난해 중단하고 생산시설을 광견병 백신 생산용으로 전환했다.
현재 파브 아프리카에 대한 대안은 있지만 MSF 는 이 들이 파브 아프리크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노피사는 파브 아프리크를 생산할 다른 회사와 협상중에 있지만 2016년 말 전에는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지 않고 있어 최소 2년 동안은 파브 아프리크를 대체할만한 해독제를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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