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9월말부터 종합병원 및 병·의원공급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국내최초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이 9월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SK는 20일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사 식약)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만 2년 만에 국내 공급을 개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SK 관계자는 “국내최초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가 국내에 첫 물량이 입하되어 국가 출하승인 검사가 진행 중이고, 이르면 추석 전인 9월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루아릭스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포함하고 있는 국내최초 4가 독감백신이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최근 10년 사이 세계보건기구가 당해 연도 유행할 것으로 예측한 B형 바이러스의 50%가 일치하지 않았다”라며 “이와 같은 미스매치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B형 1종을 추가한 4가 독감 백신이 권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역시 올해부터 해외 파견근무를 나가는 의료진에게도 4가 독감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시킬 정도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이미 미국에서 자사 3가인 플루엔자백신에서 4가인 플루아릭스테트라로 전환율이 70%를 넘어섰다”라며 “해당 백신은 미국 및 유럽에서 출시 이후 1억도즈 이상 판매된 검증된 제품이란 점에서 독감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최초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이 9월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SK는 20일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사 식약)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만 2년 만에 국내 공급을 개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SK 관계자는 “국내최초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가 국내에 첫 물량이 입하되어 국가 출하승인 검사가 진행 중이고, 이르면 추석 전인 9월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루아릭스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포함하고 있는 국내최초 4가 독감백신이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최근 10년 사이 세계보건기구가 당해 연도 유행할 것으로 예측한 B형 바이러스의 50%가 일치하지 않았다”라며 “이와 같은 미스매치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B형 1종을 추가한 4가 독감 백신이 권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역시 올해부터 해외 파견근무를 나가는 의료진에게도 4가 독감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시킬 정도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이미 미국에서 자사 3가인 플루엔자백신에서 4가인 플루아릭스테트라로 전환율이 70%를 넘어섰다”라며 “해당 백신은 미국 및 유럽에서 출시 이후 1억도즈 이상 판매된 검증된 제품이란 점에서 독감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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