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청력보정장치가 중등도 이상 중증 청력소실과 연관된 기억소실과 정신기능저하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청력 소실이 인지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연구팀들이 두 장애가 염증과 사회적 격리 혹은 각종 다른 원인을 통해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이로 인해 일부 연구들은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향후 인지장애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추어 온 가운데 19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77세의 청력 소실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총 2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중등도 이상 중증 청력 소실을 가진 사람들이 20년에 걸쳐 청력이 저하됐다.
하지만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청력 소실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한 사람들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들 보다 20년 후 청력이 약간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력보정장치가 직접적으로 인지능 저하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청력보정장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경제적 능력이 더 좋고 삶의 질 역시 더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청력 소실이 인지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연구팀들이 두 장애가 염증과 사회적 격리 혹은 각종 다른 원인을 통해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이로 인해 일부 연구들은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향후 인지장애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추어 온 가운데 19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77세의 청력 소실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총 2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중등도 이상 중증 청력 소실을 가진 사람들이 20년에 걸쳐 청력이 저하됐다.
하지만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청력 소실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력보정장치를 착용한 사람들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들 보다 20년 후 청력이 약간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력보정장치가 직접적으로 인지능 저하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청력보정장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경제적 능력이 더 좋고 삶의 질 역시 더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저출산·고령화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 평균 30~40건 학대 접수 (0) | 2015.05.06 |
---|---|
고흥·의성군 등 주민 1/3 이 노인…전국 고령화 이상 진행 (0) | 2015.04.30 |
노인진료비만 19조원…전체의 1/3 달해 (0) | 2015.04.02 |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OECD 중 ‘최악’ (0) | 2015.03.16 |
의협 "노인외래정액제 현행 유지는 무책임한 처사" (0) | 201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