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체중과 흡연 모두 빈번한 위식도역류로 인한 흉통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르웨이 연구팀이 '미위장관학저널'에 밝힌 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1995-1997냔 사이와 2006-2009년 사이 설문조사를 두 회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조사시에는 아무도 이 같은 역류 증상이 없었지만 두 번째 조사에서는 510명이 중증 역류 증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1만4406명이 전혀 증상이 여전히 없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체질량지수를 기반으로 한 과체중이 위식도역류 위험을 비례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한 단위 높아질 시 마다 위식도역류 증상 발병 위험이 3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를 피거나 이전 핀 적이 있는 사람들 역시 전혀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위식도역류 증상 발병 위험이 29-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담배를 끊었지만 담배를 끊은 후 체질량지수가 3.5 단위 이상 증가한 사람들 역시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역류증상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이 횡경막과 식도와 위를 분리하는 근육에 압력을 높여 산성위내용물이 식도로 가게 하고 흡연은 근육을 이완시켜 역류가 잘 생기게 하고 식도를 깨끗하도록 돕는 침 생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역류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20% 낮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30% 낮고 나이가 드는 것이 연간 1% 가량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일 노르웨이 연구팀이 '미위장관학저널'에 밝힌 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1995-1997냔 사이와 2006-2009년 사이 설문조사를 두 회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조사시에는 아무도 이 같은 역류 증상이 없었지만 두 번째 조사에서는 510명이 중증 역류 증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1만4406명이 전혀 증상이 여전히 없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체질량지수를 기반으로 한 과체중이 위식도역류 위험을 비례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한 단위 높아질 시 마다 위식도역류 증상 발병 위험이 3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를 피거나 이전 핀 적이 있는 사람들 역시 전혀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위식도역류 증상 발병 위험이 29-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담배를 끊었지만 담배를 끊은 후 체질량지수가 3.5 단위 이상 증가한 사람들 역시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역류증상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이 횡경막과 식도와 위를 분리하는 근육에 압력을 높여 산성위내용물이 식도로 가게 하고 흡연은 근육을 이완시켜 역류가 잘 생기게 하고 식도를 깨끗하도록 돕는 침 생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역류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20% 낮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30% 낮고 나이가 드는 것이 연간 1% 가량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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