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로 흡연자 폐암사망 20% 줄인다 흡연자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암 검진을 받으면 흉부X선 촬영에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미국립암연구소(NCI)가 발표했다. 폐암 검진 조사에서 지금까지 CT와 X선 촬영간에 명확한 차이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가 2002년 시작한 이 연구는 미국 중.. 암 2010.11.10
'MRI 조영제, CT보다 안전합니다' CT조영제도 신장기능 유의해야… MRI가 독소 덜 투입해 “MRI와 CT의 조영제를 비교해봤을 때 MRI 조영제가 훨씬 더 안전합니다.” 최근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연자를 맡은 벨기에 에라스메 병원 마리아 안토니에타 발리 교수<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MRI의 장점과 국내 영상의학.. 암 2010.11.04
기획|PET-CT 정말 ‘꿈의 진단’ 장비인가? 일부 병원 '한 번 검사로 모든 암 조기진단' 광고 일부 암진단 한계…방사선 안전성 위험도 제기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에서 PET-CT의 도입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비싼 가격과 쉽지 않은 운용에도 불구하고 최근 병원에서 앞 다퉈 PET-CT를 들여놓는 것은 암을 진단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라는.. 건강검진 2010.03.16
불필요한 CT 촬영 '환자들 방사선 노출 무방비'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매년 많은 수의 환자들이 적응증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필요한 CT 촬영을 받아 필요량 이상으로 과도한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이 밝힌 생후 9개월부터 91세 까지의 5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총 978건의 방사선 촬영결과를 분.. 암 2009.12.02
320열 CT 피폭량 64열보다 30% 적어 스캔 시간도 단축 최신 320열 멀티슬라이스 CT(MDCT)를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에서는 64열 MDCT에 비해 피폭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 스캔 시간 역시 3분의 1로 줄어들어 환자 부담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 2008년에 등장한 320열 MDCT는 심장 전체를 1회 스캔만으로도 볼.. 건강검진 20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