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환절기에는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한 몸이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환절기 감기와 같은 유행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는 체온의 유지가 어려워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각종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기 어려워지면서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물론 몸이 으슬으슬하며 수포와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의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이 때는 보양식 등을 섭취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면역력과 체온을 높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면역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보양식으로 흑염소탕도 주목을 받고 있다. 흑염소탕 효능은 주재료인 흑염소에서 나온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흑염소는 예부터 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