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대상 설 전까지 심사 거쳐 40억원 先지원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위기가구 지원 등의 예산으로 설 前까지 4000억원 긴급 투입되며, 위기가구 지원 사업 기한이 3월 31일까지 연장 및 재산 및 금융재산 완화 기준이 유지된다.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을 위해 약 9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선별진료소 대폭 확충과 진단검사비 지원 등에 1253억원이 지원된다. 선별진료소(약 360개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병원협회를 통해 2020년 미정산금 255억원을 설(2월 12일) 전까지, 2021년 1분기 소요분은 4월 중 ‘지출 후 사후정산’ 방식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