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치료비 지원, '예고없이 삭감' <기자>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예순살 임인순 씨는 병원비와 약값을 무상으로 받아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의료급여 1종 수급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 병원에 들렀다가 갑자기 진료비 일부를 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관할 용산구청에 알아봤더니 자신을 포함해 남영동.. 공동체사회 2009.04.25
저소득층, 일방적 의료수급자격 변경 항의 빈곤사회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은 오늘 오전 용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구가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일방적으로 낮춰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구청이 지난달 아무런 통지 없이 기초생활수급자 180여 명의 의료급여 수준을 근로가 어려워 본인 부담금이 없는 1.. 공동체사회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