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골반은 몸의 중심 축인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신체 부위다. 골반 뼈는 배 아래에서 척추를 받치고 있어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지며 전신의 체형 불균형을 유발한다. 틀어진 골반은 방향에 따라 ‘골반전방경사’와 ‘골반후방경사’로 나눈다. 골반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온 골반전방경사라면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해 등 부분이 굽어지게 되면서 허리 통증을 초래한다.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섰을 때 허리 뒤쪽과 벽 사이에 손이 2개 이상 들어갈 만큼 공간이 생겼다면 골반전방경사를 의심해야 한다. 골반이 정상보다 뒤쪽으로 틀어진 골반후방경사는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해 엉덩이는 뒤로 빠지고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가 된다. 골반전방경사와 달리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