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 중이염은 어린시절 평평한 유스타키오관의 형태(성인이 되면서 기울기가 생김)로 인해 성인보다 자주 발생되는데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유소아가 아니더라도 성인의 경우에도 다양한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해 중이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염증으로 인한 고막 손상(중이강 내 작은 뼈들 - 소리를 전달해주는 이추골, 이침골, 이등골 3개의 작은 뼈를 녹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고막 손상은 듣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주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난청이 있는 경우 정상 청력인들에 비해 최대 5배 이상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다양한 매체와 연구 자료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