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암 진단을 받아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방사선에 의해 암 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손상을 받으며 방사선성 폐렴, 식도염, 방광염, 질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방사선 치료 시 부작용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요법을 병행하는 사례 들이 늘고 있다. 피부 괴사 및 염증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고압산소요법은 가압된 체임버 내에서 100% 농도에 가까운 산소로 호흡하며 치료하는 요법이다. 일상적인 혈액속의 산소 농도보다 높은 농도의 산소를 혈액에 녹여 전신의 조직과 장기로 많은 산소를 전달할 수 있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의 감소에도 효과적이어서 방사선 치료로 인해 손상된 조직들의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치료 요법이다. 이을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