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공자, 제초제 마시고 숨져…고문 후유증으로 '자살' 지난 30년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앓아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5·18 당시 구속돼 고문 후유증을 앓았던 5·18 유공자가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하기 전 유서의 내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16일 5·18 구속부상자회는 14일 오후 11시경 광주 광산구 광주보훈병원 주차장에서 구속부상자회 회원 지.. 청량한 사회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