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숙면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평소 잠자는 시간이 너무 짧거나 한 번 자면 깊게 잠들지 못해 중간에 자주 깨는 경우, 잠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등 여러 형태의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한테 감태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해조류 감태추출물에 함유된 플로로탄닌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임이 밝혀졌다. 이에 감태추출물은 최초로 수면의 질 개선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됐으며, 지표 성분은 ‘디엑콜’이다. 디엑콜은 제주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감태에서 확보할 수 있는 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의 감소, 수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