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암 환자에서 곧 사망할 것임을 알리는 절박 증후가 확인됐다.
9일 MD 앤더슨암센터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357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진행된 암 환자에서 3일 이내 사망하는 것과 연관된 8가지 증후가 확인됐다.
연구결과 언어자극에 대한 반응도 감소, 시각 자극에 대한 반응도 감소, 웃음선의 처짐, 성대의 그렁거림, 목의 과신전, 눈꺼풀을 잘 감지 못하는 현상, 동공의 반응도 저하, 상부위장관출혈 등 8가지가 암 환자에서 조기 사망 증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부위장관출혈을 제하고는 모든 증후들이 신경인지와 신경근육기능 손상과 연관된 것이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8가지 증후가 암 완자에서 마지막 생의 3일내 38~78% 나타나는 바 신경기능의 점진적인 감소가 노화과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암 환자에서 사망 조기 증후의 사용을 추가로 확정적으로 밝혀냄으로 의료진들과 간호사, 그리고 가족들이 사망과정을 더 잘 인지해 결국 생의 마지막 며칠 동안을 환자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9일 MD 앤더슨암센터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357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진행된 암 환자에서 3일 이내 사망하는 것과 연관된 8가지 증후가 확인됐다.
연구결과 언어자극에 대한 반응도 감소, 시각 자극에 대한 반응도 감소, 웃음선의 처짐, 성대의 그렁거림, 목의 과신전, 눈꺼풀을 잘 감지 못하는 현상, 동공의 반응도 저하, 상부위장관출혈 등 8가지가 암 환자에서 조기 사망 증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부위장관출혈을 제하고는 모든 증후들이 신경인지와 신경근육기능 손상과 연관된 것이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8가지 증후가 암 완자에서 마지막 생의 3일내 38~78% 나타나는 바 신경기능의 점진적인 감소가 노화과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암 환자에서 사망 조기 증후의 사용을 추가로 확정적으로 밝혀냄으로 의료진들과 간호사, 그리고 가족들이 사망과정을 더 잘 인지해 결국 생의 마지막 며칠 동안을 환자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세포 성장 새로운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0) | 2015.03.10 |
---|---|
암 사망률 최고 지역, 남성은 '경남 남해' 여성은 '전남 장흥' (0) | 2015.02.16 |
암환자, 5년새 2배 가까이 증가… 성인 인구의 3.5% (0) | 2015.02.05 |
한국인 암 발생, 갑상선암>유방암>위암 순 (0) | 2015.02.04 |
성인암과 다른 소아암, 원인과 진단은?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