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더불어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중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과
운동이다.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효과가 적고 목표에 도달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자신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한 후에 체중을
유지하는 데 매우 좋은 방법이라 할 것이다.
최근 비만, 살빼기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고 이제 비만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하나의 큰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다.
비만은 다양한 종류의 질환이 동반되는 하나의 만성적 질병으로 간주되며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 가운데 지방조직이 점유하는 비율이 특별하게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 그 자체는 병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비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정상인들에 비해 비만한 사람은 당뇨병은 3.8배, 간경변은 2배, 관상동맥질환은 1.8배, 뇌졸증은 1.6배 높다. 또한 ▲만성요통 ▲협심증 ▲심장마비 ▲지방간 ▲담석증 ▲유방암 ▲자궁체부암 ▲무월경 ▲과다월경 ▲불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 시 식이요법만 했을 때 보다 운동을 병행하면 신체구성이 변화해 몸의 지방질이 줄어들고 근육이 증가하고 신체의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가 더 쉽다.
운동이 가지는 또 하나의 효과는 비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내과적인 문제에 대한 위험도를 줄여 준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는 체중 감소가 없어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는 "생활습관의 변화 일상생활에서 신체적인 활동을 늘리는 것은 체계적인 운동요법과 더불어 감소된 체중의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의 지속율을 높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일정한 거리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가는 것, 방 청소나 빨래하기, 아침마다 약수터 가기 등은 한번 습관화되면 더 이상의 다이어트 없이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체지방 감소를 위한 운동요법의 근간이 되는 것은 조깅,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중등도 이하의 낮은 강도로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좋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할 경우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비만, 살빼기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고 이제 비만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하나의 큰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다.
비만은 다양한 종류의 질환이 동반되는 하나의 만성적 질병으로 간주되며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 가운데 지방조직이 점유하는 비율이 특별하게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 그 자체는 병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비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정상인들에 비해 비만한 사람은 당뇨병은 3.8배, 간경변은 2배, 관상동맥질환은 1.8배, 뇌졸증은 1.6배 높다. 또한 ▲만성요통 ▲협심증 ▲심장마비 ▲지방간 ▲담석증 ▲유방암 ▲자궁체부암 ▲무월경 ▲과다월경 ▲불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 시 식이요법만 했을 때 보다 운동을 병행하면 신체구성이 변화해 몸의 지방질이 줄어들고 근육이 증가하고 신체의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가 더 쉽다.
운동이 가지는 또 하나의 효과는 비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내과적인 문제에 대한 위험도를 줄여 준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는 체중 감소가 없어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는 "생활습관의 변화 일상생활에서 신체적인 활동을 늘리는 것은 체계적인 운동요법과 더불어 감소된 체중의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의 지속율을 높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일정한 거리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가는 것, 방 청소나 빨래하기, 아침마다 약수터 가기 등은 한번 습관화되면 더 이상의 다이어트 없이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체지방 감소를 위한 운동요법의 근간이 되는 것은 조깅,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중등도 이하의 낮은 강도로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좋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할 경우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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