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50대와 60대 초반 먹는 방식이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일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이로움에 대해 진행된 이전 연구들은 특정 질환이나 사망과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한 반면 건강한 노화와의 연관성을 살핀 9일 브리그헙여성병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1만6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중년기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한 노화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1%인 1171명 여성이 70세에 주요 만성질환과 신체장애, 정신장애, 사고력 기억력 장애가 없는 건강한 노화를 유지한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이 최소 0점에서 최대 110점인 건강한 식습관도에서 중년기 53.2점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50.6의 식습관을 가졌다.
또한 0-9로 매겨진 지중해식식습관도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은 4.5점의 건강한 식습관을 중년기 가진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4.3 정도의 식습관을 가졌다.
그 밖에도 일반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이 비만과 흡연율이 낮고 중년기 운동을 많이 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중년기 가장 건강한 식습관을 가졌던 여성들이 나이들어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생길 위험이 34-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식습관이 단독으로 건강한 노화에 역할을 한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균형 있는 식물성 기반 식습관이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이로움에 대해 진행된 이전 연구들은 특정 질환이나 사망과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한 반면 건강한 노화와의 연관성을 살핀 9일 브리그헙여성병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1만6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중년기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한 노화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1%인 1171명 여성이 70세에 주요 만성질환과 신체장애, 정신장애, 사고력 기억력 장애가 없는 건강한 노화를 유지한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이 최소 0점에서 최대 110점인 건강한 식습관도에서 중년기 53.2점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50.6의 식습관을 가졌다.
또한 0-9로 매겨진 지중해식식습관도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은 4.5점의 건강한 식습관을 중년기 가진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4.3 정도의 식습관을 가졌다.
그 밖에도 일반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노후를 맞은 사람들이 비만과 흡연율이 낮고 중년기 운동을 많이 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중년기 가장 건강한 식습관을 가졌던 여성들이 나이들어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생길 위험이 34-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식습관이 단독으로 건강한 노화에 역할을 한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균형 있는 식물성 기반 식습관이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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