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고혈압이 있는 산모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예테보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고혈압이 있었던 여성들이 출산 40년 후에도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결국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초반 출산을 한 10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 여성의 절반이 임신중 혈압이 높았고 절반은 정상 임신을 한 가운데 연구결과 임신중 혈압이 높았던 여성들이 출산 35-40년 후 고혈압으로 진단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이 동맥이 더 뻣뻣하고 혈당 균형의 일부 파괴 증후를 보였다.
연구팀은 "폐경 후 심혈관계 건강을 위해 여성들은 임신중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8일 예테보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고혈압이 있었던 여성들이 출산 40년 후에도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결국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초반 출산을 한 10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 여성의 절반이 임신중 혈압이 높았고 절반은 정상 임신을 한 가운데 연구결과 임신중 혈압이 높았던 여성들이 출산 35-40년 후 고혈압으로 진단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이 동맥이 더 뻣뻣하고 혈당 균형의 일부 파괴 증후를 보였다.
연구팀은 "폐경 후 심혈관계 건강을 위해 여성들은 임신중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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