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기식 부작용 보고 전년보다 감소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위장관 부작용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추정사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2년 건기식 부작용 추정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에 의한 부작용 보고는 총 123건이었다. 이는 전년 326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부작용 증상별 현황을 보면 위장관 부작용이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피부 31건 ▲뇌신경·정신관련 21건 ▲간·신장·비뇨기 각 8건 순이었다.
건기식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치료받는 환자보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응답자 58명 중 28명은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25명)를 받았거나 약국에서 치료제를 구입해 복용(3명)한 반면, 30명은 어떤 치료도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2년 건기식 부작용 추정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에 의한 부작용 보고는 총 123건이었다. 이는 전년 326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부작용 증상별 현황을 보면 위장관 부작용이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피부 31건 ▲뇌신경·정신관련 21건 ▲간·신장·비뇨기 각 8건 순이었다.
건기식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치료받는 환자보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응답자 58명 중 28명은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25명)를 받았거나 약국에서 치료제를 구입해 복용(3명)한 반면, 30명은 어떤 치료도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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