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양 줄이고 운동량 늘리고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뱃살이 부와 인덕의 상징이었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뱃살을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복부에 쌓인 지방들을 떨쳐내고 몸과 마음 모두 홀쭉해져야 한다.
비만이란 신체에 과다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로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심지어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복부비만은 상당한 위험을 갖고 있다. 이때 여성은 아랫배가 남성은 윗배가 주로 나온다.
따라서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 성인병의 위험률을 낮추려면 뱃살을 빼야 한다.
복부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전체 체중을 줄이거나 더 이상의 체중증가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은 먹는 게 많으면 자연히 축적되는 만큼 식사량을 줄인다.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는에 따르면 1년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적정 칼로리 양의 5%만 초과해도 약 5kg의 지방세포가 축적된다. 현재 체중의 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먼저 식사량을 차근차근 줄여나간다.
이창범 교수는 “체중감량을 위해 평소 두 끼 식사를 세 번에 걸쳐 나눠 먹는 양이다. 결코 한 끼를 건너 띄면 안 되며 세 끼에 두 끼 양을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은 체중감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즉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면 지방이 연소될 뿐만 아니라 비만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운동을 무리하게 시행해서는 안 된다. 우선 느린 속도로 걷거나 수영, 에어로빅, 줄넘기 등이 적절하며 이후 시간, 진행정도, 체중감소 등에 따라 그 정도를 조절한다.
이때 무엇보다 자신의 일상생활 패턴에 맞고 자신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점.
이 교수는 “걷기 운동은 누구나 매일 할 수 있고 장소를 가리지 않아 비만환자에 있어 가장 좋은 운동이다. 그러므로 환자는 1주에 3일, 10분간 걷은 운동으로 시작해 30분, 45분간 전력 걷기로 진행해야 하며 일주일에 5일 혹은 매일로 늘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1주 동안의 운동계획을 미리 짜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다. 운동의 기간이나 강도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기록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 식으로 하루 활동량을 늘려 나간다”라고 덧붙였다.
비만이란 신체에 과다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로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심지어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복부비만은 상당한 위험을 갖고 있다. 이때 여성은 아랫배가 남성은 윗배가 주로 나온다.
따라서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 성인병의 위험률을 낮추려면 뱃살을 빼야 한다.
복부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전체 체중을 줄이거나 더 이상의 체중증가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은 먹는 게 많으면 자연히 축적되는 만큼 식사량을 줄인다.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는에 따르면 1년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적정 칼로리 양의 5%만 초과해도 약 5kg의 지방세포가 축적된다. 현재 체중의 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먼저 식사량을 차근차근 줄여나간다.
이창범 교수는 “체중감량을 위해 평소 두 끼 식사를 세 번에 걸쳐 나눠 먹는 양이다. 결코 한 끼를 건너 띄면 안 되며 세 끼에 두 끼 양을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은 체중감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즉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면 지방이 연소될 뿐만 아니라 비만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운동을 무리하게 시행해서는 안 된다. 우선 느린 속도로 걷거나 수영, 에어로빅, 줄넘기 등이 적절하며 이후 시간, 진행정도, 체중감소 등에 따라 그 정도를 조절한다.
이때 무엇보다 자신의 일상생활 패턴에 맞고 자신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점.
이 교수는 “걷기 운동은 누구나 매일 할 수 있고 장소를 가리지 않아 비만환자에 있어 가장 좋은 운동이다. 그러므로 환자는 1주에 3일, 10분간 걷은 운동으로 시작해 30분, 45분간 전력 걷기로 진행해야 하며 일주일에 5일 혹은 매일로 늘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1주 동안의 운동계획을 미리 짜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다. 운동의 기간이나 강도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기록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 식으로 하루 활동량을 늘려 나간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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