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반드시’, 어금니 안쪽부터 앞으로 한 칸 씩 이동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충치와 잇몸질환, 입냄새를 예방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치아건강을 유지함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것은 다름 아닌 양치질이다.
일반적으로 식후 하루 세 번의 권장횟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치약만 묻히고 마는 양치질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더불어 입 안에 남아있는 치약도 잘 헹궈내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바람직한 칫솔질은 일명 ‘회전법’이다. 이는 한국구강보건협회가 권장하는 칫솔질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치아를 뿌리 쪽부터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즉 칫솔질의 방향은 가로세로 평행방향이 아닌 위 아랫방향으로, 칫솔의 솔 끝을 잇몸 끝부분에서 시작해 치아 끝 방향으로 움직이며 잇몸부위를 닦을 때는 칫솔의 솔 옆면으로 잇몸에 압력을 가하며 치아방향으로 이동한다.
칫솔 끝이 잇몸과 치아의 인접부위에서는 칫솔대를 축으로 손목을 회전시키면서 쓸어내리듯 닦아야 치아 사이사이의 좁은 공간까지 잘 닦이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양치질 시간도 중요하다. 스스로 꼼꼼히 닦는다고 여기고는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에 걸리는 시간은 1분 내외가 가장 많으며 3분의 권장시간을 지키는 경우는 드물다. 또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사이사이를 닦기 위해서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분당차병원 치과 황유정 교수는 “하루 세 번에 적어도 한번은 치실을 이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를 꼼꼼히 닦아야 하며 또한 부드러운 칫솔모로 5분 이상 한다는 생각으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칫솔을 물면 밖에서 보이는 부분, 즉 치아의 바깥쪽부터 닦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음식물찌꺼기는 안쪽에 끼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치아 안쪽 어금니부터 시작해 한 칸씩 앞으로 이동하면서 10회 이상씩 닦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식후 하루 세 번의 권장횟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치약만 묻히고 마는 양치질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더불어 입 안에 남아있는 치약도 잘 헹궈내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바람직한 칫솔질은 일명 ‘회전법’이다. 이는 한국구강보건협회가 권장하는 칫솔질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치아를 뿌리 쪽부터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즉 칫솔질의 방향은 가로세로 평행방향이 아닌 위 아랫방향으로, 칫솔의 솔 끝을 잇몸 끝부분에서 시작해 치아 끝 방향으로 움직이며 잇몸부위를 닦을 때는 칫솔의 솔 옆면으로 잇몸에 압력을 가하며 치아방향으로 이동한다.
칫솔 끝이 잇몸과 치아의 인접부위에서는 칫솔대를 축으로 손목을 회전시키면서 쓸어내리듯 닦아야 치아 사이사이의 좁은 공간까지 잘 닦이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양치질 시간도 중요하다. 스스로 꼼꼼히 닦는다고 여기고는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에 걸리는 시간은 1분 내외가 가장 많으며 3분의 권장시간을 지키는 경우는 드물다. 또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사이사이를 닦기 위해서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분당차병원 치과 황유정 교수는 “하루 세 번에 적어도 한번은 치실을 이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를 꼼꼼히 닦아야 하며 또한 부드러운 칫솔모로 5분 이상 한다는 생각으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칫솔을 물면 밖에서 보이는 부분, 즉 치아의 바깥쪽부터 닦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음식물찌꺼기는 안쪽에 끼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치아 안쪽 어금니부터 시작해 한 칸씩 앞으로 이동하면서 10회 이상씩 닦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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