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똑같은 자세 “옳지않아~” 스트레칭은 이래서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오래 일하는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통증이 있다. 바로 목 뻐근거림과 욱신거림. 가끔 손발이 저리거나 목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오해하지 말고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의자와 소파, 침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우리 몸이 참 편해져가고 있다. 소파와 침대가 주는 푹신한 느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다. 그러나 스스로는 쉬고 있다고 생각할 때 목과 어깨에는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반쯤 누운 자세로 의자나 소파에 앉는 습관이 반복되면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등과 어깨가 굽을 가능성이 높다. 엎드려서 책을 보면 머리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뒷목과 어깨 근육들이 힘을 더 들여야 하므로 보통 부담이 가는 게 아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목디스크, 초기에 잡는다면 문제없어
목 디스크(경추간판 탈출증)는 목 부위의 척추 뼈(경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 통증이나 마비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특히 목 주변의 신경은 어깨나 팔,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많아 팔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유발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저림현상과 통증을 오십견이나 단순한 근막통증후군 등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병을 키우기 일쑤다.
목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척수 손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한 자세에서 통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커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목디스크는 평소와 달리 목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잘 젖혀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는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는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우선이다. 특히 장시간 목을 빼고 있거나 늘어뜨리는 자세를 피하고 꾸부정한 자세도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목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할 경우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학생들의 경우에도 책상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가끔씩 목운동을 해주어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50분을 사용했다면 10분간은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에도 목에 갑자기 힘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또한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의자와 소파, 침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우리 몸이 참 편해져가고 있다. 소파와 침대가 주는 푹신한 느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다. 그러나 스스로는 쉬고 있다고 생각할 때 목과 어깨에는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반쯤 누운 자세로 의자나 소파에 앉는 습관이 반복되면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등과 어깨가 굽을 가능성이 높다. 엎드려서 책을 보면 머리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뒷목과 어깨 근육들이 힘을 더 들여야 하므로 보통 부담이 가는 게 아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목디스크, 초기에 잡는다면 문제없어
목 디스크(경추간판 탈출증)는 목 부위의 척추 뼈(경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 통증이나 마비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특히 목 주변의 신경은 어깨나 팔,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많아 팔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유발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저림현상과 통증을 오십견이나 단순한 근막통증후군 등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병을 키우기 일쑤다.
목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척수 손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한 자세에서 통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커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목디스크는 평소와 달리 목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잘 젖혀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는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는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우선이다. 특히 장시간 목을 빼고 있거나 늘어뜨리는 자세를 피하고 꾸부정한 자세도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목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할 경우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학생들의 경우에도 책상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가끔씩 목운동을 해주어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50분을 사용했다면 10분간은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에도 목에 갑자기 힘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또한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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