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매일 타트체리주스를 12주간 마시는 것이 고령자에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델라웨어대학 연구팀이 'Food & Function'지에 밝힌 인지기능이 정상인 65-80세 연령의 총 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타트체리주스를 매일 두 번 12주간 마시는 것이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트체리주스 섭취로 인한 이로움이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그리고 멜라닌등 체리쥬스 속에 든 생활성성분과 연관이 있을 수 있우며 또한 타트체리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 때문일 수 도 있다"라고 밝히며 "인지기능 개선이 고령자들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독립성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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