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9일 조선일보 사설에서
"200년의 인사청문회 전통을 갖고 있는 미국에선 내정자들이 사소한 불법
이나 도덕성에 상처받는 사안이 불거지면 자진해서 사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직을 맡겠다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인격수양은 돼 있어야 할 것이다"
2009년 9월 15일 조선일보 사설에서...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는 청문회에서 철저히 다뤄져야 하지만 그 검증의
기준이 우리 사회의 일반적 통념을 토대로 해서 후보자의 도덕성의 하자(瑕疵)
가 공직에 부적합할 정도의 것이냐를 상식의 저울에 달아보라는 것이다"
2005년 3월 1일 중앙일보 사설에서
"이미 오래전의 일이고 법적으로 공소시효가 다 지난 일이라고 어물쩍 넘어가기에는 일반 국민이 느끼는 좌절감과 열패감이 너무 크다"
2009년 9월15일 중앙일보 사설...
"엄격한 잣대로 털어내다 보면 흠집 없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 또한 외면할 수 없는 현실"
2005년 3월 19일 동아일보 사설에서
"정부로부터 위원장 제안이 왔을 때 당연히 거부하는 게 최 씨의 바른 처신이었다"
2009년 9월 16일 동아일보 사설에선..
"공직 후보자가 유능한 사람이라면 위장전입 하나 때문에 일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득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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