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
코코넛 오일과 코코아 버터 그리고 기타 다른 식물 유래 지방들이 크론씨병이라는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에서 장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Digestive Disease Week'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거의 이로움이 없다고 알려진 고지방식이 식물성 지방이라는 전제하에 크론씨병에서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식물성고지방식을 한 크론씨병을 앓는 쥐들이 장내 세균종이 30% 줄어 식물성 고지방식이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물성고지방식이 심지어 소량 섭취시에도 장내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크론씨병을 앓는 사람들은 식사에 식물성지방을 추가함으로 크론씨병 증상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rkdrudah84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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