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활동 운영기관 합동 점검
[메디컬투데이 정태은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야외 체험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7월 7일까지 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활동 운영기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청소년활동 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바다, 하천, 저수지 등 수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30개 기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및 장비, 프로그램 진행, 지도자 확보 등 수상 체험활동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사항이다.
종합적으로 안전기준·운영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활동장 내 위험 요인 확인 등 안전 관련 세부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완료 후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정태은 기자(uu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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