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쥐로부터 얻은 줄기세포를 사용 인공배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3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쥐에서 얻은 두 종의 줄기세포와 3D 골격을 사용 자연 쥐의 배아와 거의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조기 배아발달은 상호간 협조를 하기 위해서 다른 세포들을 필요로 해 인공배아를 만들려는 이전의 시도들은 모두 제한적 성공만을 거둔 바 3일 연구팀이 '사이언스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쥐를 대상으로 연구팀은 배아줄기세포와 배외영양줄기세포(extra-embryonic trophoblast stem cells)라는 태반을 만드는 줄기세포를 사용한 인공배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만들어진 인공배아가 영양분을 공급하는 난황으로 발전하는 세 번째 줄기세포가 필요해 아마도 건강한 태아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이번 성공이 불임치료술의 진일보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조기 배아가 발달하는 방식에 대한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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