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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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는 소아비만을 막기 위해 아이들은 하루 티스푼으로 여섯 스푼이내로 첨가당을 섭취해야 한다라고 미국 심장학회가 권고하고 나섰다.
24일 미국 심장학회(AHA)는 'Circulation'지에 2-18세 아이들은 하루 첨가당을 티스푼으로 6스푼 이내 섭취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첨가당은 과당과 당, 고과당옥수수시럽을 포함한 당과 시럽으로 음식 가공과 준비과정에 있어서 주로 맛과 방부 목적으로 식품과 음료에 첨가된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2005-2008년 사이 미국내 2-19세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은 각각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16.3%와 15.5%를 첨가당 섭취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AHA는 "2-18세 아이들은 첨가당 섭취를 통해 하루 100 칼로리 즉 티스푼으로 6스푼 이상 섭취하지 말것을 권고한다"라고 재강조했다.
아울러 "2세 이하 아이들은 절대로 첨가당을 전혀 섭취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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