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8시 이전 잠을 자는 취학전 아이들이 10대 청소년기 비만이 될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977명의 4-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15세가 되었을때까지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과 취학 전 8시 전 잠자리에 든 아이들중에는 단 10% 만이 15세가 되었을때 비만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9시 사이 그리고 9시 이후 잠자리에 든 아이들중에는 각각 16%, 23%기 비만이 되었다.
연구팀은 "단 1분이라도 8시전에 취학전 아이들을 잠 들게 하는 것이 비만이 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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