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보리가 식욕을 줄이고 체내 대사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룬드대학 연구팀이
'영국영양학저널'에 밝힌 20명의 건강한 중년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에 보리를 포함시키는 것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3일 동안 보리빵을 먹는 것이 참여자들에서 대사를 개선시키고 혈당과 인슐린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욕조절과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현재 성인의 33%가 비만으로
이로 인해 심장병과 뇌졸중, 2형 당뇨병과 일부 암 발병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ksuh20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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