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많은 고소득 국가에서는 암 발병율이 감소한 반면 저소득 국가와 중간 수준 소득을 가진 일부 국가에서는 암 발병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410만건의 암이 발병했으며 이중 남성에서 740만건, 여성에서 670만건이 발병했고 2035년 경에는 총 발병건이 24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2년 자료에 의하면 폐암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발병하는 암으로 새로운 암 진단의 13%을 차지하며 주로 여성에서 발병하는 유방암과 대장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각각 연간 170만건, 140만건 새로이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소득 국가의 경우에는 암 검진과 검진기법이 향상되고 흡연 같은 암 발병 위험인자가 감소 일부 흔한 몇 가지 암의 발병율과 사망율이 감소한 반면 많은 저소득, 중산소득 국가들은 흡연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같은 위험인자가 높아져 암 발병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2년에만 약 820만명 가량이 암 연관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많은 고소득 국가에서는 암 발병율이 감소한 반면 저소득 국가와 중간 수준 소득을 가진 일부 국가에서는 암 발병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410만건의 암이 발병했으며 이중 남성에서 740만건, 여성에서 670만건이 발병했고 2035년 경에는 총 발병건이 24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2년 자료에 의하면 폐암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발병하는 암으로 새로운 암 진단의 13%을 차지하며 주로 여성에서 발병하는 유방암과 대장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각각 연간 170만건, 140만건 새로이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소득 국가의 경우에는 암 검진과 검진기법이 향상되고 흡연 같은 암 발병 위험인자가 감소 일부 흔한 몇 가지 암의 발병율과 사망율이 감소한 반면 많은 저소득, 중산소득 국가들은 흡연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같은 위험인자가 높아져 암 발병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2년에만 약 820만명 가량이 암 연관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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