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알파차단제라는 약물을 복용한 고령 남성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차단제는 고혈압과 레이노드증후군을 포함한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전립선이 비대된 고령 남성에서 배뇨를 개선하는데 사용되는 바 8일 국립타이완대학 연구팀이 '캐나다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른 혈압약물은 전에 복용한 적이 없는 알파차단제를 복용한 남성들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알파차단제를 복용한 고령 남성들이 치료 첫 21일 동안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차단제는 일부 근육을 이완시키고 소혈관이 계속 열리게 해 작용하며 노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보다 작은 동맥과 정맥 벽내 근육이 조여들지 못하게 해 혈관이 열리과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게 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약물로 당초에는 고혈압 조절을 위해 개발됐으나 현재는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고령 남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약물은 부작용이 있어 알파차단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남성들은 첫 몇 일 동안 혈압이 크게 감소하고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50세 이상의 705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초기 단계 임상시험 결과 이미 혈압약을 복용한 남성에서는 이 같은 위험이 없는 반면 다른 혈압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남성들은 치료 시작 후 첫 21일 동안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료 시작 후 22-60일 후에는 이 같은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른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게 알파차단제를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알파차단제라는 약물을 복용한 고령 남성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차단제는 고혈압과 레이노드증후군을 포함한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전립선이 비대된 고령 남성에서 배뇨를 개선하는데 사용되는 바 8일 국립타이완대학 연구팀이 '캐나다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른 혈압약물은 전에 복용한 적이 없는 알파차단제를 복용한 남성들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알파차단제를 복용한 고령 남성들이 치료 첫 21일 동안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차단제는 일부 근육을 이완시키고 소혈관이 계속 열리게 해 작용하며 노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보다 작은 동맥과 정맥 벽내 근육이 조여들지 못하게 해 혈관이 열리과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게 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약물로 당초에는 고혈압 조절을 위해 개발됐으나 현재는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고령 남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약물은 부작용이 있어 알파차단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남성들은 첫 몇 일 동안 혈압이 크게 감소하고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50세 이상의 705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초기 단계 임상시험 결과 이미 혈압약을 복용한 남성에서는 이 같은 위험이 없는 반면 다른 혈압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남성들은 치료 시작 후 첫 21일 동안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료 시작 후 22-60일 후에는 이 같은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른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게 알파차단제를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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