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담배세 인상이 영아사망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미국내 질환 발병과 장애 발생 그리고 사망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사망건 5건중 1건은 흡연과 연관이 있는 바 2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등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세가 영아사망율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세와 흡연간 연관성을 연구한 10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담배세을 크게 높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흡연 조절 전략이며 결국 공중 보건상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담배세가 사람들이 담배를 끊게 하거나 시작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의료진과 공중보건 공무원들과 정책 수립가들은 담배세 인상이 영아 건강에 얼마나 더 큰 이로움을 줄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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