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디지털치료제로서 게임의 활용 현황’ 보고서 기존 약물치료 대비 낮은 부작용…시장 규모 확대 전망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향후 디지털 게임 치료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과 기존의 약물 치료 대비 낮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여전히 존재하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이 선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이 30일 공개한 ‘디지털치료제로서 게임의 활용 현황(홍보배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치료용 게임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디지털치료제로서 게임은 주로 아동·청소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노인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