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이제는 성인병이라는 단어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당뇨, 고혈압 등이 어린 연령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대 초반임에도 혈당 수치가 높게 측정되고 당뇨가 시작된 경우가 많은데,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이라면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보통 성인병 환자는 비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에는 비만이 아님에도 다양한 성인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당뇨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과 관계없이 성인병에 걸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에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공복임에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진 이들이 많아져 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