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45

대상포진 제때 치료 안하면…치매 발생 위험 1.3배 ↑

“대상포진의 신경 침해적 성질 등이 치매 발병 관여···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피부에 다발성 수포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에 걸리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역학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2002~2013년)을 이용해 대상포진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집단과 치료를 받지 않은 집단의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은 집단에서 실제 치매가 발생한 비율이 치료집단에 비해 1.3배 높았다. 반면 대상포진을 앓았어도 ..

일교차 큰 환절기 면역력 떨어지기 쉬워…대상포진 후 신경통 주의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들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 달해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쉽게 저..

대상포진·인플루엔자 등 건강한 중년 위해 맞아야하는 예방접종은?

성인 예방접종은 중증 감염병으로의 진행 줄여 개인·가족 부담 줄여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과거에는 예방접종이 소아청소년의 전유물이었다.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개인에서의 감염병 발생 자체를 막아 국가 전체적인 유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성인의 경우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