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김기덕, 삶 자체가 한편의 영화 * 청계천-구로공단에서 노동자 생활, 잡초 같은 인생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52) 감독은 비주류 아웃사이더로 출발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최고상을 거머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영화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고 거친 환경 속에.. 재미난 잡동사니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