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시부터 시작해 취업, 승진까지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여있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더불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가지만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마땅하지 않아 그대로 쌓여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 등 다양한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와 큰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심한 불안 발작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불안장애 중 하나다. 이전에 방송을 통해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연예인 병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직장인 공황장애, 취업준비생 공황장애, 수험생 공황장애라는 말이 새롭게 생기고 있는 만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