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수시 말고 '대학 안 가도 행복한 사회' 고민해야" “수능 대박!” 해마다 11월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그날이 되면 고사장 입구에선 후배들의 응원 소리가 터져나온다. 경찰차·오토바이의 ‘수험생 호송작전’은 뉴스의 단골 소재다. 시작종이 울리면 두 손을 모은 부모들이 교문 앞을 지킨다.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또 하..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