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70세가 되어서도 운동을 하는 것이 뇌 위축을 막고 치매와 연관된 노화 증후 발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Alzheimer's Research UK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은퇴시기가 지난 638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 뇌 위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뇌 위축을 막고 치매 증후를 예방하는 운동은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닌 주 당 몇 번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려운 크로스워드 퍼즐등을 함으로 정신적인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은 별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체스를 하는 등의 정신적 운동을 하거나 친구와 가족등과 사교를 나누는 것 같은 활동이 실제 뇌 크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규칙적인 간단한 운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이 뇌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뇌 세포로 전달해 뇌 위축을 막고 노화 증후를 예방할 수 있지만 신체활동이 어떻게 뇌에 이로운지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3일 Alzheimer's Research UK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은퇴시기가 지난 638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 뇌 위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뇌 위축을 막고 치매 증후를 예방하는 운동은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닌 주 당 몇 번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려운 크로스워드 퍼즐등을 함으로 정신적인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은 별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체스를 하는 등의 정신적 운동을 하거나 친구와 가족등과 사교를 나누는 것 같은 활동이 실제 뇌 크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규칙적인 간단한 운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이 뇌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뇌 세포로 전달해 뇌 위축을 막고 노화 증후를 예방할 수 있지만 신체활동이 어떻게 뇌에 이로운지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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