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미국내 알즈하이머질환과 이와 연관된 치매로 인한 부담이 2060년 경 두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연구팀이 'Alzheimer's & Dementia'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4년 알즈하이머질환과 이와 연관된 치매를 앓는 사람의 수는 500만명인데 비해 2060년 경에는 139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를 인구당 비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에는 전체 미국내 인구중 1.6%가 앓은 반면 2060년에는 3.3%가 앓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팀은 "치매를 앓는 사람을 돌볼 사회적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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