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눈이 붉게 충혈될 경우 보통 결막염 등을 의심하게 되는데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눈의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결막염이란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총칭하는 말로 결막이 충혈 돼 눈곱이 끼고 눈꺼풀의 안쪽에 여포가 생기며 가려움과 이물감을 느끼는 눈병이다.
보통 결막염의 종류로는 아토피성 각결막염, 플린텐성 각결막염, 접촉성안검염 등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중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원인균이 없이 어떤 유발물질에 의해 결막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등이 있다.
아울러 ▲통증 ▲이물감 ▲눈곱을 호소하면서 ▲충혈 ▲출혈 ▲여포 ▲결막부종이 관찰되는데 다른 증상보다 가려움증이 우선할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결막염이 반복해서 악화되면 각막신생혈관이라는 질환도 생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막전체가 혼탁해지는 큰 후유증을 않게 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는 “이물질이 들어가 눈이 갑자기 아플 때는 생리식염수 또는 수돗물로 눈을 깜빡거리며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 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면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하며 아무 안약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결막염이란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총칭하는 말로 결막이 충혈 돼 눈곱이 끼고 눈꺼풀의 안쪽에 여포가 생기며 가려움과 이물감을 느끼는 눈병이다.
보통 결막염의 종류로는 아토피성 각결막염, 플린텐성 각결막염, 접촉성안검염 등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중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원인균이 없이 어떤 유발물질에 의해 결막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등이 있다.
아울러 ▲통증 ▲이물감 ▲눈곱을 호소하면서 ▲충혈 ▲출혈 ▲여포 ▲결막부종이 관찰되는데 다른 증상보다 가려움증이 우선할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결막염이 반복해서 악화되면 각막신생혈관이라는 질환도 생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막전체가 혼탁해지는 큰 후유증을 않게 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는 “이물질이 들어가 눈이 갑자기 아플 때는 생리식염수 또는 수돗물로 눈을 깜빡거리며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 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면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하며 아무 안약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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